바이낸스, 14개 코인 상장폐지 결정! 커뮤니티 투표 반영…상폐코인 투자 시 주의사항은?

✅ 바이낸스, 커뮤니티 의견 반영해 14개 코인 상장폐지

2025년 4월 8일(현지시간), 글로벌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가 커뮤니티 투표 결과를 처음으로 반영하여 무려 14개의 토큰을 상장폐지(Delisting)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단순한 내부 평가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팀의 커뮤니티 대응 및 개발 활동, 거래량, 네트워크 안정성, 실사 요청에 대한 응답 여부, 그리고 새로운 규제 요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라고 전해졌습니다. 해당 보도는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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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장폐지되는 14개 코인 목록

• 배저(BADGER)
• 밸런서(BAL)
• 베타파이낸스(BETA)
• 크림파이낸스(CREAM)
• 코텍스(CTXF)
• 아엘프(ELF)
• 피로(FIRO)
• 카바렌드(HARD)
• 눌스(NULS)
• 프로스퍼(PROS)
• 스테이터스(SNT)
• 트로이(TROY)
• 유니렌드(UFT)
• VIDT DAO(VIDT)

이러한 코인들은 바이낸스에서 더 이상 거래가 불가능해지며, 유저들은 해당 토큰의 출금 마감일 전까지 자산을 다른 지갑이나 거래소로 옮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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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폐 코인, 투자 시 반드시 조심해야 하는 이유

상장폐지는 코인의 생태계에 부정적인 시그널로 작용하며, 대부분의 경우 유동성 부족, 개발 중단, 커뮤니티 관심 저하 등이 원인입니다.
이로 인해 코인 가격이 급락하거나, 거래 자체가 어려워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상폐 직전에 매수한 경우
• 거래소 외부 지갑으로 출금을 놓친 경우
• 상장폐지 사유가 명확하지 않거나 불명확한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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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대로 ‘상폐빔’으로 수익을 노리는 전략도 존재

흥미롭게도 일부 트레이더들은 상폐 소식 직후의 급등락(일명 ‘상폐빔’)을 활용해 수익을 노리기도 합니다.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할까요?

• 거래 종료 직전 단기 유동성 증가
• 숏 포지션 청산 혹은 매수 심리 증가
• 일부 거래소에서 시세 괴리 발생

이러한 전략은 고위험 단기 트레이딩에 해당하며, 시세의 방향성이 예측 불가능하기 때문에 경험자 중심의 고급 전략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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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하며: 상폐 코인은 리스크 관리가 핵심

이번 바이낸스의 상장폐지 조치는 단순한 거래소 정책이 아니라, 사용자와 시장에 신호를 주는 중요한 변화입니다.
상폐 코인에 무분별하게 투자하거나, ‘상폐빔’에 무작정 탑승하는 일은 치명적인 손실로 이어질 수 있으니 신중한 판단이 요구됩니다.
하지만 동시에 시장은 항상 기회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시장 흐름을 잘 읽고, 위험 관리를 철저히 한다면 때로는 상폐 관련 뉴스도 수익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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